이스타코가 빌보드코리아, 방탄소년단과 업무 연관성이 없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 대비 185원(12.13%) 내린 134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스타코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인 얼반웍스는 2012년 한국지사 빌보드코리아와 단순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2013년 이후 단 1건의 협업도 없었다"며 "현재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빌보드코리아와 방탄소년단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