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데스크
사진=엔데스크
중소기업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 엔데스크는 중소기업 경영지원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앱은 간단히 사진만 찍거나, 문의를 하면 회사에 할당되거나, 회사가 지정한 해당 분야 전문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담당자가 변경되거나 전문가가 변경되더라도 모든 히스토리는 앱서비스에 저장되어 업무 인수인계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세무, 노무, 법무, 특허와 관련된 전문가 그룹이 시용할 수 있는 별도의 관리자 페이지도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엔데스크 경영지원 앱서비스 특징이다.

전문가 그룹은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및 수임관리, 개별 기업과의 업무 통합 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데스크는 이번 앱출시와 함께 삼덕회계법인 TF와 공동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주는 세무대행 3개월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신종 엔데스크닷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경영지원 앱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쉽게 연결된다"며 "서로 상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데 앞장 서고 싶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