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나스미디어, 하반기부턴 다시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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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판매 대행사인 나스미디어가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다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흥국증권은 31일 ‘하반기 외형성장 재개될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대형 게임사의 광고물량이 줄면서 실적 성장이 둔화됐던 나스미디어가 하반기부터는 다시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6월 월드컵과 8월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게임사 광고 물량도 다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이 회사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31일 종가인 5만8800원에 비해 34%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흥국증권은 31일 ‘하반기 외형성장 재개될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대형 게임사의 광고물량이 줄면서 실적 성장이 둔화됐던 나스미디어가 하반기부터는 다시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6월 월드컵과 8월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게임사 광고 물량도 다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이 회사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31일 종가인 5만8800원에 비해 34%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