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영철과 회담 끝내고 내일 새벽 기자회견…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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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일 새벽 3시15분 기자회견
김영철과 회담결과 발표할듯
김영철과 회담결과 발표할듯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1일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오전 3시15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앞서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10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고위급 회담에서는 내달 12일 진행될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와 일정 등에 대한 최종 조율해 최종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또한 김영철-폼페이오 회동과 관련,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15분 폼페이오 장관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노 대변인은 판문점에서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정상회담 주요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싱가포르에서는 북미 간에 정상회담 관련 의전과 행정사항에 관한 실무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싸고 긴박하게 물꼬를 터가는 북미 정상회담은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앞서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10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고위급 회담에서는 내달 12일 진행될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와 일정 등에 대한 최종 조율해 최종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또한 김영철-폼페이오 회동과 관련,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15분 폼페이오 장관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노 대변인은 판문점에서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정상회담 주요 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싱가포르에서는 북미 간에 정상회담 관련 의전과 행정사항에 관한 실무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싸고 긴박하게 물꼬를 터가는 북미 정상회담은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