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 중국 여행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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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나노캠텍은 중국 제천국제여행사 주식 4만주(100%)를 150억원에 인수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인수규모는 총자산 대비 20.22%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및 사업시너지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수대금은 현금(120억여원)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29억여원) 등으로 나눠 지급한다. 같은날 나노캠텍은 제천국제여행사 최대주주인 후앙용쩌를 대상으로 보통주 42만2535주(주당 7100원)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나노캠텍은 도전성 플라스틱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47억원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인수대금은 현금(120억여원)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29억여원) 등으로 나눠 지급한다. 같은날 나노캠텍은 제천국제여행사 최대주주인 후앙용쩌를 대상으로 보통주 42만2535주(주당 7100원)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나노캠텍은 도전성 플라스틱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47억원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