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브리프] 카카오M, 중국 3개 지역서 글로벌 오디션 EMD
카카오M, 중국 3개 지역서 글로벌 오디션

카카오M(옛 로엔엔터테인먼트)이 다음달 중국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3개 지역에서 6일 동안 대규모 K팝 오디션인 ‘2018 로엔 프렌즈 글로벌 오디션 인 차이나’를 연다. 다음달 14~15일 충칭의 더웨스틴 충칭 리버레이션 스퀘어 호텔에서 막을 올려 17~18일 상하이 한국문화원, 21~22일 베이징의 더웨스틴 베이징 차오양 호텔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다양하다. 국적, 성별, 연령 등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블랙핑크, 첫 미니음반 15일 발매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음반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싸워보자’는 의미의 음반 제목을 통해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2016년 발표한 두 장의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과 ‘스퀘어 투(SQUARE TWO)’의 시리즈 음반이다. 블랙핑크는 ‘스퀘어 업’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내고 활동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시작으로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김윤진, 19년 만에 한국 드라마 출연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45)이 19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한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윤진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 ‘미스 마(Ms.Ma)’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엄마가 그 누명을 벗기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총 16부작으로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