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견본주택 개관 3일간 총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최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15가구 모집(특별공급 96가구 제외)에 1만766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17.51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금성백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고, 연경지구 내 중심 자리에 위치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 지은 것 것 같다”며 “금성백조 예미지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 분양을 앞둔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라 도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광역 생활권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뒤로는 팔공산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동화천이 흘러 단지 내에서 산과 하천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동화천은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 역시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