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면세가에 최대 80% 추가 할인… 1달러만 결제해도 日여행권 응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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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휴가철 할인 프로모션
신라면세점 2주간 '흥청망청 세일'
향수·선글라스 등 최대 30% 할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800弗 구매하면
최대 33만원 선불카드 증정
롯데면세점 '도쿄 미식투어' 추첨
2500弗 이상 사면 뮤지컬 티켓 증정
신라면세점 2주간 '흥청망청 세일'
향수·선글라스 등 최대 30% 할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800弗 구매하면
최대 33만원 선불카드 증정
롯데면세점 '도쿄 미식투어' 추첨
2500弗 이상 사면 뮤지컬 티켓 증정
6월부터 여름 휴가 시즌이다. 해외로 휴가를 떠난다면 쇼핑의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면세점들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를 겨냥해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금과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조금만 품을 들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발리 등 최대 80% 세일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은 여름 ‘대목’을 맞아 대규모 세일을 한다. 이미 면세된 가격에서 최대 80% 추가 세일하는 만큼 선호하는 브랜드를 찾아 쇼핑을 즐기면 좋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7월12일까지 여름 휴가 소비자를 위한 ‘비 마이 서머(BE MY SUMMER)’ 이벤트를 벌인다.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해외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준다. 총 40여 개 브랜드가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주얼리 및 시계 제품을 500달러 이상 사면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준다. 선글라스 일부 브랜드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깎아준다.
신라면세점은 5일부터 7월16일까지 패션브랜드와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한다. 또 약 2주(6월1~13일)간 신라면세점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향수와 선글라스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흥청망청 세일’ 이벤트도 한다. ◆많이 쓰면 많이 돌려 받아
선불카드는 면세점 쇼핑의 혜택 중 하나다. 구매금액의 최대 20% 까지 되돌려(페이백)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7월18일까지 금액대별로 최대 33만원(1800달러 구매 시)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예를 들어 300달러 이상 사면 기본으로 2만원의 선불카드를 준다. 여기에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3만원을, SSG페이와 연결하면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300달러 이상 구입하면 총 6만원이 담긴 선불카드를 받게 되는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시내점에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28만원 상당(2000달러 이상 구매 시)의 선불카드를 준다. 인천공항점에서 롯데카드,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을 사용하면 1터미널에서는 최대 12만원을, 2터미널에서는 최대 4만원짜리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영수증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구입할 물건이 많다면 하루에 몰아서 사는 게 유리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구매 금액별로 최대 3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한다. 국민카드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선불카드, 문화상품권, SK상품권, 삼성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 가고 또 홋카이도?
다양한 경품행사 역시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제주 신라호텔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행 패키지(2인권·5명)’ 상품권을 준다. 4~30일에는 지난해 출국 횟수와 구매 실적에 따라 삼성 65인치 UHD TV(1명)와 삼성 그랑데 건조기(1명)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18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여행권(2인권)을 준다. 6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뮤지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작품을 뮤지컬화한 ‘무한동력’ 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볼 수 있는 관람권이다.
롯데면세점은 도쿄 미식투어를 떠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물건을 산 소비자 10명을 추첨해 2박3일 도쿄 여행 패키지 상품권(2인권)을 제공한다.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선 2500달러 이상 물건을 사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티켓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코엑스점은 야간 쇼핑족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해주는 ‘이브닝 세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면세점들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를 겨냥해 인터넷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금과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조금만 품을 들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발리 등 최대 80% 세일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은 여름 ‘대목’을 맞아 대규모 세일을 한다. 이미 면세된 가격에서 최대 80% 추가 세일하는 만큼 선호하는 브랜드를 찾아 쇼핑을 즐기면 좋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7월12일까지 여름 휴가 소비자를 위한 ‘비 마이 서머(BE MY SUMMER)’ 이벤트를 벌인다.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해외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준다. 총 40여 개 브랜드가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주얼리 및 시계 제품을 500달러 이상 사면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준다. 선글라스 일부 브랜드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깎아준다.
신라면세점은 5일부터 7월16일까지 패션브랜드와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한다. 또 약 2주(6월1~13일)간 신라면세점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향수와 선글라스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흥청망청 세일’ 이벤트도 한다. ◆많이 쓰면 많이 돌려 받아
선불카드는 면세점 쇼핑의 혜택 중 하나다. 구매금액의 최대 20% 까지 되돌려(페이백)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7월18일까지 금액대별로 최대 33만원(1800달러 구매 시)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예를 들어 300달러 이상 사면 기본으로 2만원의 선불카드를 준다. 여기에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3만원을, SSG페이와 연결하면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300달러 이상 구입하면 총 6만원이 담긴 선불카드를 받게 되는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시내점에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28만원 상당(2000달러 이상 구매 시)의 선불카드를 준다. 인천공항점에서 롯데카드,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을 사용하면 1터미널에서는 최대 12만원을, 2터미널에서는 최대 4만원짜리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영수증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구입할 물건이 많다면 하루에 몰아서 사는 게 유리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구매 금액별로 최대 3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한다. 국민카드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선불카드, 문화상품권, SK상품권, 삼성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 가고 또 홋카이도?
다양한 경품행사 역시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제주 신라호텔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행 패키지(2인권·5명)’ 상품권을 준다. 4~30일에는 지난해 출국 횟수와 구매 실적에 따라 삼성 65인치 UHD TV(1명)와 삼성 그랑데 건조기(1명)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7월18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일본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여행권(2인권)을 준다. 6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뮤지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작품을 뮤지컬화한 ‘무한동력’ 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볼 수 있는 관람권이다.
롯데면세점은 도쿄 미식투어를 떠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물건을 산 소비자 10명을 추첨해 2박3일 도쿄 여행 패키지 상품권(2인권)을 제공한다.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선 2500달러 이상 물건을 사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티켓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코엑스점은 야간 쇼핑족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해주는 ‘이브닝 세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