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캠프가 세워진 오스트리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3일 오스트리아 레오강으로 이동해 볼리비아(7일), 세네갈(11일·비공개)과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러시아로 입성한다. F조인 한국은 18일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조별 리그 경기를 벌인다. 축구 대표팀이 출국 전 취재진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