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은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점검 교육 홍보 등 엄격한 예방활동을 하고, 안전한 직장 생활 및 산업재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고 있다.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각 점포 및 물류센터에서 자율 안전점검을 한다.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신입사원 채용 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으며, 조직 책임자 대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과정 교육 등 정기적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계절별로 봄맞이, 풍수해, 동절기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테마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재난 대응 가상훈련으로 소방훈련과 정전대비 가상훈련을 반기 1회 실시해 재난 발생 시 현장 근무자의 신속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 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작업은 안전전문가가 미리 작업현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뒤 허가해주는 작업허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작업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작업 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가능성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매 시간 단위 지정 구역을 순찰해 설비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현장 순환점검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GS E&R은 각 사업장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단’을 운영한다. 호우, 동절기 등 재해 취약 시기에 안전 점검 및 비상 상황 대응 활동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관련 캠페인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