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중동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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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최대 유통그룹 '파와츠 알호카이르'사와 파트너 계약
네이처리퍼블릭이 올들어 인도네시아에 매장을 연데 이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진출해 중동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중심 번화가 최대 규모 쇼핑몰에 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진출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중동은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0년 360억 달러(42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뷰티 시장으로 연평균 1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국가 중 니캅(눈만 빼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베일) 착용률이 가장 높을 정도로 보수적이어서 2년여간 사전 준비를 거쳐 650여 품목의 화장품 전자 통신 시스템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1호점은 알호카이르 그룹 쇼핑센터 중 최대 규모로 현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나크힐 몰에 30평 규모로 입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지 최대 유통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와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해 5호점까지 입점 계약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중동시장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도시 중심으로 5호점까지 내고 소비 경쟁력이 있는 산유국을 중심으로 한 걸프협력회의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앞서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도 1호점을 열었다.
/연합뉴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중심 번화가 최대 규모 쇼핑몰에 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진출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중동은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0년 360억 달러(42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뷰티 시장으로 연평균 1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국가 중 니캅(눈만 빼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베일) 착용률이 가장 높을 정도로 보수적이어서 2년여간 사전 준비를 거쳐 650여 품목의 화장품 전자 통신 시스템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1호점은 알호카이르 그룹 쇼핑센터 중 최대 규모로 현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나크힐 몰에 30평 규모로 입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지 최대 유통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와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해 5호점까지 입점 계약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중동시장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도시 중심으로 5호점까지 내고 소비 경쟁력이 있는 산유국을 중심으로 한 걸프협력회의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앞서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도 1호점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