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 차 4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로이킴은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스포티브한 서머룩을 선보였다.
독보적인 노래 실력, 감미로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로도 주목을 받아온 로이킴은 이날 화이트 컬러 폴로 셔츠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스타일은 모두 라코스테 봄/여름 컬렉션이다. 특히 폴로 셔츠는 칼라와 소매의 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디자인으로 경쾌한 룩을 연출해준다. 여기에 빅 로고로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담아낸 마린백과 테니스 감성이 담긴 스니커즈를 함께 스타일링해 위트를 더했다.
한편, 로이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