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문 대통령 방러 때 하원 연설 방안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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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하순 러시아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연방 하원에서 연설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러시아 하원은 이날 공보를 통해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의 지시에 따라 문 대통령이 (방러 기간인) 이달 21일 하원에서 연설하는 방안을 승인할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월드컵 기간에 맞춰 방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러시아 하원은 이날 공보를 통해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의 지시에 따라 문 대통령이 (방러 기간인) 이달 21일 하원에서 연설하는 방안을 승인할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월드컵 기간에 맞춰 방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