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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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에 이송,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이며 의사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이 추자현을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첫 출산인데 경련까지…지금은 회복 중이라니 다행이네요. 얼마나 놀라셨을까. 몸관리 잘하시고 쾌차하신 모습보여주세요", "자현씨 힘내요! 바다아빠 자현씨 잘 돌봐주세요. 너무 깜짝놀랐어요. 별일 없을거예요", "부디 검사결과가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우블리, 산모와 아들 간호하기 힘들겠지만 잘 보살펴 주세요", "몸이 약해져 있었나 보네요. 시대가 좋아지긴 했지만 출산하는 일이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여전히 긴장을 놓아서는 안되는 큰 일이라더군요. 잘 먹고, 푹 쉬고 건강해져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라며 추자현의 쾌유를 기원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1월 중국 배우 우효광(于曉光·37)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달 1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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