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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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기간(6월14일∼7월15일)에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크렘린(러시아 대통령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푸틴의 한 측근이 전했다.

한국이 F조 편성돼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 본선은 오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잔과 소치 등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