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아경그룹이 경남제약 공개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그룹 소속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아시아경제는 전날 대비 805원(29.93%) 오른 3495원을 기록, 상한가에 진입했다. KMH아경그룹 지배회사인 KMH는 700원(8.86%) 오른 8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팍스넷KMH하이텍은 각각 12.11%, 15.98% 올랐다.

경남제약은 회사 공개매각 M&A 우선협상대상자에 KMH아경그룹이 선정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각 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