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합창으로 마무리한 한경필 ‘호국보훈음악회’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6.11 03:05 수정2018.06.11 03:05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 ‘6·25전쟁 정전 65주년 호국보훈음악회’에서 금난새 지휘의 한경필하모닉과 서울시합창단, 서울음대합창단이 협연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앙코르곡을 연주하던 평소와 달리 한경필이 애국가를 연주하고 관람객이 모두 기립한 채 제창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도달 불가능한 말들이 도착할때…전쟁 속에서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1983)를 논하기에는 조금 늦은 계절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점령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포로수용소, 모두가 뙤약볕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 며... 2 [JAPAN NOW]노천탕에서 바라보는 후지산과 일출 ▶시즈오카의 노천탕에서 즐기는 후지산15년 전쯤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장의 초청을 받고 연회에 참석한 일이 있다.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면 온천료칸에 체크인 전 맥주공장에 들러 공장 설명과 맥주를 시음했던 기억이 난다. 료... 3 여성국극이 다시 불러낸 성역할의 이면 음악극의 전성기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뮤지컬을 향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사랑은 팬데믹으로 침체되었던 공연 산업의 회복을 넘어, 영화관 산업의 매출까지 추월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