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5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5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은퇴 준비를 돕는 '제15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영업점과 은퇴설계 모바일앱 '미래설계포유'를 통해 신청한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저금리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신한의 은퇴솔루션 강의와 부동산 전세전략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5060세대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크림슈스'의 공연과 체질건강연구소 장석근 박사의 '체질을 알면 인생이 아름답다' 강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됐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은퇴준비는 매년 건강검진을 하듯 주기적인 설계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은퇴생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은행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을 확대해 다양한 은퇴준비 해법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