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뉴스키워드 feat. 빅카인즈

당신이 궁금해 할 이것만은 알아야 할
요즘 뜨거운 지방선거 키워드
#네거티브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자가 설명합니다.

최신 뉴스 데이터에서 확인한 바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스캔들이 현재 가장 큰 네거티브 이슈야. 이 후보는 "반(反)이재명 기득권 연대의 거대한 저항"이라며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상대로 지목된 배우 김부선이 반박 인터뷰에 나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어. '경기도지사', '막장 드라마', '진실게임', '얼룩' 등 단어와 연관을 이루며 사실상 '네거티브' 뉴스 키워드의 가장 큰 축을 차지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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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가 끝나고 막판 유세전에 불이 붙은 10일, 뉴스 데이터에서 네거티브의 빈도가 전날 대비 크게 올랐어. 그만큼 네거티브 난타전이 전국 각지에서 점점 치열해지고 있단 뜻일 거야.
충남 천안시장 후보 간 난타전은 고발로까지 이어지고 말았어. 박상돈 자유한국당 후보가 7일 기자회견에서 "누구누구 라인이 주축이 된 인사, 빽을 동원한 전보 문제, 특정고교 출신 우대 인사 문제 등 무원칙 무소신 인사가 천안에 만연해 있다"고 주장한 게 화근이었어. 상대인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허위 사실이라며 박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어.
경기 오산에서는 같은 당 내 경선에서부터 출발한 네거티브가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어. 당내 경선에서 공개된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륜 영상' 논란을 경쟁 후보들이 재점화했어. 곽 후보는 "불법유포된 동영상은 저작자 본인이 허위임을 명백히 밝혔다"고 일갈하고 있지만 이권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후보 등이 입을 모아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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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지사 후보
빅카인즈 데이터를 아웃링크 형태로 제공합니다.

뉴스래빗은 어제자 뉴스 데이터 전수를 분석해 최신 '지방선거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종합지, 지역지, 전문지, 방송, 인터넷매체 등 언론사 46곳에서 생산한 지방선거 기사 제목 871건을 대상으로 합니다. 1909개 '명사 형태소'에서 전날(그제)와 비교해 빈도 상승폭이 큰 '지방선거 키워드'를 추려냅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독자가 갸우뚱할, 혹은 어느 정도 알지만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키워드를 데이터에서 꼽아 소개합니다.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 jongg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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