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1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은행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면 천안시가 대출금의 1.75~2.0% 범위에서 이자를 보전한다. 설립 2년 미만의 천안 지역 제조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금 이자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