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젊다고 느끼는 노인들, 실제 뇌 나이도 젊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 심리학과 최진영 교수팀
    뇌의 나이가 자신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진영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주관적 나이와 뇌 나이의 연관성’ 논문을 국제 신경과학 저널 ‘프런티어즈 노화신경학’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60~80대 노인 68명을 상대로 실제 나이와 비교해 스스로 느끼는 나이를 조사했다. 노인의 뇌 나이는 뇌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계학습 모형’을 통해 추정했다. 노화에 따른 뇌의 위축과 변형이 많을수록 뇌 나이가 많은 것으로 계산했다.

    조사 결과 나이에 비해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뇌 나이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29명)의 뇌 나이는 73.24세로 이들의 평균 나이인 70.93세와 비교해 2.31세 차이가 났다. 반면 나이에 비해 늙었다고 생각하는 노인(20명)은 뇌 나이가 77.15세로 평균 나이인 73.75세보다 3.4세 많았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DDP 관람객 10명 중 7명 지갑 열었다…외국인 매출 2년새 6.5배

      한때 ‘패션 1번지’로 불리다 공실률 50%까지 치솟았던 동대문 상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이후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DDP 방문객 상당수가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

    2. 2

      "서울대 입학 포기합니다"…107명 어디로 갔나 봤더니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최초 합격자 107명이 서울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연계열 학생이 86명으로 대다수다. 서울대 대신 중복 합격한 다른 대학교의 의대로 진학했을 거란 분석이 ...

    3. 3

      '尹대통령실 PC 초기화' 정진석, 경찰 피의자 출석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1000여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8일 오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