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읽으면 끝"…NHN페이코, '네이처리퍼블릭' 적용
NHN페이코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전국 300여 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에서 페이코를 통해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결제는 페이코 앱을 실행한 후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NHN페이코는 이번 협력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페이코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에센스 전품목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21일부터 30일까지는 시티케어 라인 전품목과 선스틱, 스틱 섀도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네이처리퍼블릭과의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페이코 주 고객층이 20~30대 여성인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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