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깐깐한 디즈니, 풀무원과 손잡은 까닭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카페

    '어린이 식습관' 공동 캠페인
    식품 파트너에 영양기준 엄격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궁합
    깐깐한 디즈니, 풀무원과 손잡은 까닭은
    풀무원이 지난 1일 시작한 어린이 식습관 캠페인 ‘요리하며 놀자’. 이 캠페인(사진)은 풀무원이 국내 식품회사 최초로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손잡고 벌이는 프로젝트다. 디즈니와 풀무원은 총 세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디즈니 채널에서 선보인다. 미키마우스 등 캐릭터가 천연 재료로 색을 낸 반죽, 동물복지 달걀, 두부 등을 활용해 요리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됐다.

    95년 역사의 디즈니는 파트너사를 고를 때 까다로운 기준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식품회사를 고를 때는 더 엄격하다. 디즈니는 2006년 전문 영양사들과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영양 가이드라인을 개발했고, 2010년에는 영유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디즈니 파크와 리조트를 통해 유통되는 모든 식품은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 풀무원 측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캠페인과 창업주의 창업 철학 등이 가이드라인과 잘 맞아 협업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중시하는 두 회사의 공동 목표가 만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즈니 식품 가이드라인은 인공색소, 방부제, 첨가물을 금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지향하고 있다. 또 식품군마다 허용되는 식재료를 공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간식류는 최대 열량 허용치가 150㎉다. 포화지방은 100㎉당 1.1g, 당분은 100㎉당 6.25g, 나트륨은 최대 220㎎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풀무원은 스스로 일군 풀무원농장에서 유기농에 평생을 바쳤던 ‘유기농의 아버지’ 원경선 원장이 설립한 회사다. 풀무원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 2010년부터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무쏘 타고 고향가자…KGM,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 실시

      KG모빌리티(이하 KG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향길 차량을 제공하는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설 연휴 동안 KGM의 주요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무쏘, 무쏘 EV, 액티언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은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해당 차량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랜덤 언박싱 형식을 도입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순한 차량 시승을 넘어 즐거움과 기대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서 대형 캡슐 머신을 통한 랜덤 추첨을 통해 시승 차량을 직접 뽑게 되며, 각 차량의 트렁크(데크)에는 한우, 굴비, 홍삼 세트, 송이버섯꿀, 과일 등 각기 다른 귀향 선물이 마련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응모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26세 이상의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운전 경력 1년 이상)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0일에 발표된다. KGM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GM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 2

      '냉동고 한파'에 판매량 211% 늘었다는 이것

      쿠쿠가 지난해 11~12월 겨울 가전(가습기, 히터, 카본매트) 판매량이 직전 2개월 대비 21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겨울마다 더욱 심해지는 한파로 소비자들이 연말부터 미리 겨울 가전을 구매한 것을 판매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한파로 거실·방 외의 공간까지 따뜻하게 관리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가습기도 쿠쿠의 대표 겨울 가전 중 하나다. 최근 선보인 ‘쿠쿠 아이편한 가습기 큐브’는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하게 분해한 뒤 내부 팬과 토네이도 형태의 분무 가이드를 통해 가습 입자를 멀리 고르게 확산한다.수위 감지 기능으로 안정적인 가습량을 유지한다. 또한 3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편리하다. 큐브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무드등까지 적용해 가습기 그 이상의 오브제로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저전력·고효율 카본 히터 제품군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욕실이나 보일러실처럼 습하고 찬기가 쉽게 도는 공간에서는 ‘쿠쿠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가 인기다. 순도 99.9% 이상의 카본 열선을 적용해 예열 없이 3초 만에 발열한다.복사열 방식으로 적은 전력으로도 우수한 난방 효과를 제공한다. 좌우 45도 회전 기능으로 넓은 범위에 열기를 전달할 수 있고, 전도 안전장치와 과열 방지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성도 뛰어나다.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나 사무실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최근 선보인 콤팩트한 디자인의 ‘하이라이트 전기 히터’는 600W 이

    3. 3

      [단독] MG손해보험 인수전에 하나금융·한투 참전

      MG손해보험 부실 처리를 위한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에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 매각 예비입찰에 하나금융, 한투, JC플라워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예별손보 인수전에 하나금융과 한투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금융과 한투가 예별손보 인수전에 참여하며 “판이 확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양사 모두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의 은행 의존도는 91.3%(작년 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로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다. 그룹 손보 계열사로 하나손해보험이 있지만, 회사 총자산은 2조원으로 업계 12위에 그친다.한투도 보험사 인수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한투는 ‘보험사가 자금을 조달한 뒤 증권·자산운용사가 높은 운용수익을 내는 모델’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에 나온 보험사 매물을 모두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한투는 지난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실사에 나섰고 올해는 예별손보와 KDB생명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다.하지만 하나금융, 한투가 인수전을 완주할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예비입찰이 끝난 뒤 실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예보 관계자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입찰은 오는 3월께 진행된다.핵심은 예보 및 금융당국의 지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부실 금융회사인 예별손보에는 최소 1조200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