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간판 손흥민, 러시아월드컵 '슈퍼스타 20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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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주목할 젊은 선수 20명'에 뽑혀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손흥민이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의 '슈퍼스타 20'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1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 20명을 추려 발표했다. 명확한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으나 손흥민은 18번째로 거론됐다.
'슈퍼스타 20'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무함마드 살라(이집트) 에당 아자르(벨기에) 네이마르(브라질) 등 세계적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거론된 20명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이 16강에 오르려면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주목할 젊은 선수 20명'에 들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승우에 대해 "한때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이 붙었던 선수"라며 "FC바르셀로나에서 베로나로 옮겼으나 바르셀로나가 2019년까지 이승우와 다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매체는 1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 20명을 추려 발표했다. 명확한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으나 손흥민은 18번째로 거론됐다.
'슈퍼스타 20'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무함마드 살라(이집트) 에당 아자르(벨기에) 네이마르(브라질) 등 세계적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거론된 20명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이 16강에 오르려면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주목할 젊은 선수 20명'에 들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승우에 대해 "한때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이 붙었던 선수"라며 "FC바르셀로나에서 베로나로 옮겼으나 바르셀로나가 2019년까지 이승우와 다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