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침대 맡 가슴 떨리는 눈맞춤 ‘로맨스 지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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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진기주가 침대 맡에서 가슴 떨리는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깊고 진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14일 방송에서 로맨스 지수가 폭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상승시킨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애틋한 첫사랑의 기억으로 만날 때마다 애절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이번에는 가슴 떨리는 심쿵 눈맞춤으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재이는 엎드려 곤히 잠든 도진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 코 입 하나하나를 눈에 담겠다는 듯 시선을 고정한 모습에서 두근거리는 그녀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 재이는 도진의 옷깃을 꽉 잡으며 그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재이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도진은 따뜻한 눈빛으로 답했고, 두 손으로 살포시 그녀의 귀를 감싸며 안심시키고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14일 밤 10시 15-16회가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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