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팅 앱(응용프로그램) 틴더가 가수 승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크릿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틴더의 광고 모델인 빅뱅 승리
틴더의 광고 모델인 빅뱅 승리
틴더 시크릿 파티는 틴더의 홍보 모델로 발탁된 승리와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회사 측은 승리와 함께 저녁을 먹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원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틴더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 승리 프로필을 찾고 매치를 시도하면 된다.

서가연 틴더코리아 지사장은 “틴더의 시크릿 파티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우리 진짜 보자’의 캠페인 중 하나로 온라인 만남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깨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