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법인 고객 최대 1%P 우대금리
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 Biz-Plus(비즈플러스) 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계약기간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며 창업기업, 장기거래기업, 적금 재예치기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0.1%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또 대출거래기업, 비대면채널 가입, 만기 월수 4분의 3 이상 자동이체 입금, 목표자금 달성(개인사업자 2000만원 및 법인 1억원) 조건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0.1%포인트씩 최대 0.3%포인트를 우대받을 수 있다.

정기적립식이나 자유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최초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5년 이하 중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자유적립식은 만기 시 1년 단위로 최고 9회까지 자동연장할 수 있어 최장 10년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정기적립식은 월 1만원 이상, 자유적립식은 월 1만원부터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한도는 총 2조원이며 올 연말까지 판매한다.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도 조기 종료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