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R&D 인력, 작년 3000명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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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구개발(R&D) 인력을 3000명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국내외 R&D 인력은 지난해 말 기준 6만5494명으로 전년보다 2948명 늘었다. 전체 임직원에서 R&D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0.25%에서 20.42%로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R&D 인력이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R&D 인력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4년으로 7만398명이었다. 이후 2015년 6만5602명, 2016년 6만2546명으로 줄다가 작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17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국내외 R&D 인력은 지난해 말 기준 6만5494명으로 전년보다 2948명 늘었다. 전체 임직원에서 R&D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0.25%에서 20.42%로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R&D 인력이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R&D 인력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4년으로 7만398명이었다. 이후 2015년 6만5602명, 2016년 6만2546명으로 줄다가 작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