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2연패' 켑카, 세계랭킹 4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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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을 2년 연속 제패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세계랭킹 '톱5'에 진입했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켑카가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오르면서 조던 스피스(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의 랭킹은 각각 1계단씩 밀려 5∼9위로 내려갔다.
켑카는 1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끝난 제118회 US오픈 골프 대회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US오픈 2연패 달성은 1989년 커티스 스트레인지 이후 올해 켑카가 29년 만이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세계랭킹 1∼3위를 지켰다.
US오픈에서 4라운드 막판 맹추격으로 준우승을 거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10위에 올랐다.
김시우(23)는 46위를 지켰고, 안병훈(27)은 58위로 1계단 내려갔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79위로 1계단 상승했다.
/연합뉴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켑카가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오르면서 조던 스피스(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의 랭킹은 각각 1계단씩 밀려 5∼9위로 내려갔다.
켑카는 1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끝난 제118회 US오픈 골프 대회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US오픈 2연패 달성은 1989년 커티스 스트레인지 이후 올해 켑카가 29년 만이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세계랭킹 1∼3위를 지켰다.
US오픈에서 4라운드 막판 맹추격으로 준우승을 거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10위에 올랐다.
김시우(23)는 46위를 지켰고, 안병훈(27)은 58위로 1계단 내려갔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79위로 1계단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