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 축구대표팀, 스웨덴과 첫 경기 이기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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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17일에 열린 독일-멕시코의 대 이변의 경기 직후 “오늘 경기는 멕시코가 독일에 맞춘 전술을 들고 나왔고, 우리와의 경기에선 양 팀 모두 또 다른 전술을 쓸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을 꺾은 멕시코에 대해선 “전방 압박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점은 변함없기 때문에 이 압박을 우리 선수들이 어떻게 뚫고, 얇아진 수비라인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독일은 비록 1차전 경기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1패에 자극을 받았을 것이므로 다음 경기에서는 분명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오늘 있을 한국-스웨덴 1차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전망했다. 그는 “우리 대표 팀이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이기지 않으면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스웨덴 역시 우리를 이겨야 하는 다급한 상황은 마찬가지. 그 다급함이 경기에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은 배성재와 함께 SBS ‘빼박콤비’로 나서 중계 무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빼박콤비’를 전면에 내세운 SBS는 이제까지 중계한 6경기 중 총 4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열리는 한국-스웨덴 조별예선 1차전도 오후 7시 30분부터 ‘빼박콤비’의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