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남아 항공권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 S’를 판매한다.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홍콩,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괌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자유롭게 골라 연간 세 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1’과 네 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2’, 다섯 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3’로 구성됐다. 탑승권 가격은 S1이 3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별도), S2가 49만9000원, S3가 59만9000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