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전 선발 '손흥민·황희찬·김신욱' 총출격… 4-3-3 깜짝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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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ZA.16992494.1.jpg)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맞대결은 '4-3-3' 포메이션으로 펼쳐진다.
선발 골키퍼는 조현우다. 수비수는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맡는다. 중원은 주장 완장을 찬 기성용과 구자철 이재성이 지킨다.
특히 신 감독은 김신욱으로 변화를 줬다. 김신욱과 호흡을 맞춰 손흥민 황희찬이 공격에 나선다.
한국은 스웨덴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2무 2패로 열세이다. 3 득점 17 실점으로 골득실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한 자리에 묶였다. 특히 스웨덴전 승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8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과 연결돼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경기로 꼽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