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위치, 가격 걱정…아웃리거로 ‘괌 숙소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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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괌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라면 숙소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여러 숙소 중에서 가격, 위치, 형태 등을 고려하다 보면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넘쳐나는 각종 후기와 조건들을 비교하며 머리를 싸매고 있다면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를 눈여겨보자. 휴양을 위한 시설, 쇼핑하기 좋은 위치,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는 괌 여행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는 숙소 선택에 있어 만족할 만한 기준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 최고의 입지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웃리거 호텔&리조트는 전 세계 100여 개의 호텔을 소유한 세계적인 호텔체인이다. 유명 브랜드답게 운영 노하우, 서비스, 관리 등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여행할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해 기분을 망친 경험이 있다면 중요하게 고려할 만한 요소다.
위치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도 괌 아웃리거 리조트는 최적의 선택지다. 리조트는 괌 국제공항에서 4.1㎞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10분이면 닿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 해변, 좋은 수질과 해양생태를 갖춘 투몬만과 가까워서 휴양지의 분위기를 언제나 느낄 수 있다.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괌 여행의 중심지 ‘플레져 아일랜드’와 매우 가까워서 언제든 도보로 다니기 좋은 것도 특징. 호텔 로비와 연결된 ‘더 플라자’와 길 건너편 있는 ‘T갤러리아’에서는 명품을 비롯해 각종 유명 브랜드, 소품, 과자류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미식가에게도 부족함이 없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음식을 선보이는 현지 맛집, 해산물 레스토랑 씨그릴, 맥도날드, T.G.I 프라이데이와 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하다. 이밖에도 터널식 수족관 언더워터월드나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마술쇼를 선보이는 샌드캐슬,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하드락 카페 등과 가까워서 원할 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600개의 객실
괌 아웃리거 리조트는 21층 높이의 건물에 600개 객실이 들어서 있다. 객실 대부분에서는 창문만 열면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가 보인다. 객실 종류는 오션뷰, 오션프론트, 보이저스클럽 등으로 나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침대는 2개의 퀸베드 또는 1개의 킹베드로 갖춰져 넓은 침대를 원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문 하나만 열면 연결되는 166개의 커넥팅 객실은 대규모 또는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할 때는 모두와 함께, 때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 19~21층에는 최고급 객실로 분류되는 ‘보이져스 클럽’이 운영된다. 이 객실을 이용하는 투숙객은 21층에 자리한 보이져 47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고, 매일 오후 5~7시까지는 칵테일과 주류, 안주 등이 제공된다. 객실 내 욕실은 넓은 편이라서 반신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거나 아이들을 씻기기에도 편하다. ◇까다로운 미식가도 안심
‘팜 카페’는 아웃리거 괌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뷔페로 운영된다. 초밥, 회, 파스타, 내가 만드는 피자,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이용 가능하다. 주중에는 런치 뷔페가 나오며 일요일에는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로비 옆 ‘뱀부 바’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각종 음료와 주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일 2~5시에는 팜 카페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해변에 자리한 ‘오하나 비치 클럽’은 물놀이 도중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와 스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리조트와 전용 바닷가가가 이어지는 곳에 있는 ‘아웃리거 비치 사이드 BBQ 디너’에서는 랍스터, 굴, 새우, 스테이크 등이 나온다. 오후 6시와 8시 2부로 나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양한 부대시설
리조트 내에는 수영장, 체련장, 키즈클럽, 세탁실, 스파, 여행안내소, 비즈니스 센터, 렌터카 데스크 등이 있다. 수영장은 슬라이드 유무에 따라 2개로 나뉘며 폭포와 열대 조경수로 아기자기하게 단장해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꾸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슬라이드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영장에서 해변이 가깝기 때문에 지루할 때면 언제든 바다로 나가 카약이나 보트,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리조트 지하 1층에 체련장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24시간 운영된다. 근처에는 키즈 클럽이 있다. 전문 보모들이 만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봐주며 여러 가지 오락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해준다. 바로 앞의 나바사나 스파는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와 미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피로를 풀고 뜨거운 태양에 상한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이벤트
아웃리거 한국사무소는 올해 말까지 투숙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성인 편도 10달러에 해당하는 공항 송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리조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주는 행사다. 아웃리거 한국사무소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여행사, 호텔 예약 사이트, 현지 등을 통해 직접 예약하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웃리거 호텔&리조트는 전 세계 100여 개의 호텔을 소유한 세계적인 호텔체인이다. 유명 브랜드답게 운영 노하우, 서비스, 관리 등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여행할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해 기분을 망친 경험이 있다면 중요하게 고려할 만한 요소다.
위치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도 괌 아웃리거 리조트는 최적의 선택지다. 리조트는 괌 국제공항에서 4.1㎞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10분이면 닿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 해변, 좋은 수질과 해양생태를 갖춘 투몬만과 가까워서 휴양지의 분위기를 언제나 느낄 수 있다.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괌 여행의 중심지 ‘플레져 아일랜드’와 매우 가까워서 언제든 도보로 다니기 좋은 것도 특징. 호텔 로비와 연결된 ‘더 플라자’와 길 건너편 있는 ‘T갤러리아’에서는 명품을 비롯해 각종 유명 브랜드, 소품, 과자류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미식가에게도 부족함이 없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음식을 선보이는 현지 맛집, 해산물 레스토랑 씨그릴, 맥도날드, T.G.I 프라이데이와 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하다. 이밖에도 터널식 수족관 언더워터월드나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마술쇼를 선보이는 샌드캐슬,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하드락 카페 등과 가까워서 원할 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600개의 객실
괌 아웃리거 리조트는 21층 높이의 건물에 600개 객실이 들어서 있다. 객실 대부분에서는 창문만 열면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가 보인다. 객실 종류는 오션뷰, 오션프론트, 보이저스클럽 등으로 나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침대는 2개의 퀸베드 또는 1개의 킹베드로 갖춰져 넓은 침대를 원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문 하나만 열면 연결되는 166개의 커넥팅 객실은 대규모 또는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할 때는 모두와 함께, 때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 19~21층에는 최고급 객실로 분류되는 ‘보이져스 클럽’이 운영된다. 이 객실을 이용하는 투숙객은 21층에 자리한 보이져 47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고, 매일 오후 5~7시까지는 칵테일과 주류, 안주 등이 제공된다. 객실 내 욕실은 넓은 편이라서 반신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거나 아이들을 씻기기에도 편하다. ◇까다로운 미식가도 안심
‘팜 카페’는 아웃리거 괌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뷔페로 운영된다. 초밥, 회, 파스타, 내가 만드는 피자,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이용 가능하다. 주중에는 런치 뷔페가 나오며 일요일에는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로비 옆 ‘뱀부 바’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각종 음료와 주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일 2~5시에는 팜 카페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해변에 자리한 ‘오하나 비치 클럽’은 물놀이 도중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와 스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리조트와 전용 바닷가가가 이어지는 곳에 있는 ‘아웃리거 비치 사이드 BBQ 디너’에서는 랍스터, 굴, 새우, 스테이크 등이 나온다. 오후 6시와 8시 2부로 나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양한 부대시설
리조트 내에는 수영장, 체련장, 키즈클럽, 세탁실, 스파, 여행안내소, 비즈니스 센터, 렌터카 데스크 등이 있다. 수영장은 슬라이드 유무에 따라 2개로 나뉘며 폭포와 열대 조경수로 아기자기하게 단장해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꾸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슬라이드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영장에서 해변이 가깝기 때문에 지루할 때면 언제든 바다로 나가 카약이나 보트,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리조트 지하 1층에 체련장은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24시간 운영된다. 근처에는 키즈 클럽이 있다. 전문 보모들이 만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봐주며 여러 가지 오락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해준다. 바로 앞의 나바사나 스파는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와 미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피로를 풀고 뜨거운 태양에 상한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이벤트
아웃리거 한국사무소는 올해 말까지 투숙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성인 편도 10달러에 해당하는 공항 송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리조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주는 행사다. 아웃리거 한국사무소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여행사, 호텔 예약 사이트, 현지 등을 통해 직접 예약하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