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상화폐거래소협회, 자율규제안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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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상통화거래소협회(JVCEA)가 다음주 내로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가상화폐(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27일 발표 예정인 자율규제안에는 내부자거래 금지 지침과 자금세탁 및 부정거래 관련 기준안 등이 포함됐다.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모네로, 제트캐시 같은 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의 거래도 금지할 예정이다.
JVCEA는 올해 4월 말 창설된 암호화폐 거래소 연합체로 일본블록체인협회(JBA)와 일본 가상통화사업체협회(JCBA)가 통합된 자율규제기관이다.
지난 1월 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가 약 5700억원 규모 암호화폐를 해킹 당한 이후로 일본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보안 및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후 JBA와 JCBA가 JVCEA로 통합해 거래소간 상호 협력을 토대로 검토 끝에 자율규제안을 내놓는 것이다.
김산하 한경닷컴 객원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7일 발표 예정인 자율규제안에는 내부자거래 금지 지침과 자금세탁 및 부정거래 관련 기준안 등이 포함됐다.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모네로, 제트캐시 같은 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의 거래도 금지할 예정이다.
JVCEA는 올해 4월 말 창설된 암호화폐 거래소 연합체로 일본블록체인협회(JBA)와 일본 가상통화사업체협회(JCBA)가 통합된 자율규제기관이다.
지난 1월 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가 약 5700억원 규모 암호화폐를 해킹 당한 이후로 일본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보안 및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후 JBA와 JCBA가 JVCEA로 통합해 거래소간 상호 협력을 토대로 검토 끝에 자율규제안을 내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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