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소연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01.17010135.1.jpg)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CC(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유소연은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카롤리네 마손(독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소연은 세계 랭킹이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오른 5위가 됐다.
박인비(30)가 지난 4월 말부터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5위였던 박성현(25)이 6위가 됐다. 김인경(30)이 7위, 최혜진(19)이 10위에 자리했다. 오지현(22)의 경우 52위에서 11계단 오른 41위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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