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게임 '스카이랜더스'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컵투스는 전날보다 2900원(1.77%) 오른 1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에 대해 지적재산권(IP) 인지도가 높은 북미·유럽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문종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CBT 이후 주가가 급락했으나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CBT 종료(25일)후 출시 일정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마케팅 구간으로 들어가면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