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하반기 ADAS·북미 매출 성장세 기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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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만도에 대해 고객다변화와 제품고도화라는 장기 투자포인트는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5만2000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자동차 업황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북미지역 신규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사업 부진에 따른 우려가 존재하지만 중국 내 주요 고객사인 질리(Geely)의 양호한 성장세가 완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D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등 중장기 기대요인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2분기 ADAS 매출액은 분기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장기 외형 성장세 유지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국내 및 북미에 출시되는 차량에 전방충돌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할 예정이며 6월부터 미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가 첫 차종"이라며 "이에 따라 FCA(전방충돌방지보조), AEB(긴급제동보조)의 성장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조수홍 연구원은 "자동차 업황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북미지역 신규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사업 부진에 따른 우려가 존재하지만 중국 내 주요 고객사인 질리(Geely)의 양호한 성장세가 완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D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등 중장기 기대요인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2분기 ADAS 매출액은 분기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장기 외형 성장세 유지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국내 및 북미에 출시되는 차량에 전방충돌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할 예정이며 6월부터 미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가 첫 차종"이라며 "이에 따라 FCA(전방충돌방지보조), AEB(긴급제동보조)의 성장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