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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사자'에 1%대 반등…코스닥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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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대로 상승폭을 키웠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6거래일 만에 반등해 236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21포인트(1.12%) 오른 2366.3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35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고, 상승폭을 점차 키워 한때 2367.36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22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4억원, 127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429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1078억원 순매수)를 합해 64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6%가까이 뛴 의약품을 비롯해 은행, 섬유의복, 건설, 통신, 화학, 전기전자 등이 1~3%대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록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와 한국의 수출입동향,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반등해 830선을 회복했다. 현재 코스닥은 20.59포인트(2.53%) 오른 835.9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3억원, 46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94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군은 줄줄이 상승세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비덴트, 옴니텔 등 일부 가상화폐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10원을 넘어섰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0.40원(0.04%) 오른 110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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