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이풀중창단이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20일 조이풀중창단이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들을 위해 6월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20일과 27일 수요일 오후 3시에 개최 한다.

20일 공연은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을 펼쳐온 '조이풀중창단'이, 27일에는 미국의 카네기홀 공연과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등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시각장애인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상설공연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20일 조이풀중창단이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20일 조이풀중창단이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