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국민 책장'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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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빌리 책장' 처럼…국내 가구에도 스테디셀러
2009년 출시 한샘 '샘책장'
올들어 판매 200만개 돌파
현대리바트 아이용 수납장
공간에 맞춰 모듈 배치 인기
일룸의 학생 가구 '링키'
15년간 32만 개 팔려
2009년 출시 한샘 '샘책장'
올들어 판매 200만개 돌파
현대리바트 아이용 수납장
공간에 맞춰 모듈 배치 인기
일룸의 학생 가구 '링키'
15년간 32만 개 팔려
![한샘 ‘샘책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AA.17038731.1.jpg)
한샘의 ‘샘책장’이 대표적이다. 2009년 처음 나와 올초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팔린 제품(5단, 높이 200㎝ 기준)을 쌓으면 63빌딩(249m) 1만5000개와 맞먹는다. 국내에선 ‘국민 책장’으로 불린다.
![한샘 '국민 책장' 아시나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AA.17041098.1.jpg)
현대리바트가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이 판 제품도 2012년 출시한 ‘이즈마인 프렌즈아이 수납장’이다. 설치할 공간의 크기 및 모양에 따라 알맞은 모듈로 구성·배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알록달록한 색과 파스텔(프렌즈아이 마카롱) 톤의 수납박스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구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룸 ‘링키플러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AA.17038746.1.jpg)
![시디즈 ‘T50’](https://img.hankyung.com/photo/201806/AA.17039176.1.jpg)
가구업계 관계자는 “유행이 빠른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3년만 꾸준히 팔려도 ‘히트 상품’이라고 한다”며 “그 이상 꾸준히 팔린 제품은 제조사 실적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상품이 된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