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G9, 베트남 장애인재단과 스마트시티 구축 위한 세미나 열어

지난 16일 호치민시에서는 ㈜에코스마트 글로벌(이하 ecoG9), 베트남 장애인재단 그리고 베트남 청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연구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날엔 스마트시티 구성에 포함될 전자 정부, 모바일 지불을 포함한 디지털결재, 재생 에너지, 지능형 교통 시스템, 5G/IoT,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빅 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스마트 건강/리조트/실버타운, 스마트 공장과 로봇, 스마트 물류, 스마트 IBS (지능형 빌딩 시스템), 환경,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이 광범위 하게 논의됐다.

이 중, 전자정부(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증, 전자여권), V-money 지불 시스템 구축방안이 우선 추진될 예정이다. V-money는 스마트카드 형태로 ID,뱅킹, POS, CAT (신용카드 승인)와 같은 지불시스템과 재충전용 단말기 등에 사용된다.

ecoG9과 베트남측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주차 미터기, 전기 자동차, 지능형 발전소 구축사업도 동시에 진행하며 폐기물을 이용한 태양 에너지 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차량정체가 심각한 하노이 같은 도시에 스마트 교통, 전자 요금징수 (EFC)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이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측은 분산형 원장기술(DLT),빅데이터, 인공지능,클라우드를 활용 한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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