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현대엔지니어링 세무조사 전격 착수 입력2018.06.21 19:24 수정2018.06.21 19: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세청이 현대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해 회계 장부 등 자료를 확보했다.이날 조사에는 비정기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국세청은 이날 조사에서 하도급 거래 등을 포함해 거래 전반에 걸쳐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티메프, 큐텐에 100억대 자금 지급 정황…검찰, 계약서 확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년간 계열사에서 큐텐 본사로 100억원대의 자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을 확인하고 자금흐름을 추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큐텐 계... 2 '영끌' 여전…5대은행 주담대 감소폭 5% 그쳐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각종 조치에도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하루 평균 취급액이 추석 연휴 사흘을 뺀 기준으로 전달보다 5% 감소하... 3 고물가에 카드결제 증가액 '반토막' 올해 상반기 카드 이용액이 소비 부진 여파로 3%대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 충격이 이어지자 상승폭이 1년 전에 비해 반 토막 났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