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Anycar 고객만족 우수업체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동차정비, 현장출동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과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 Anycar 고객만족 우수업체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동차정비, 현장출동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과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우수협력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 등 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Anycar 고객만족 우수업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 고객에게 우수한 정비서비스와 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해온 고객만족 우수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 함께,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만찬, 수상업체의 경영혁신사례 발표, 참석한 대표자들의 희망사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삼성화재는 전국 992개 우수협력 자동차정비업체 및 1581개 출동서비스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매년 고객만족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해외 선진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기술교육과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광일 스카이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수업체의 운영 사례도 배우고 대표자들간의 희망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최효균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전략파트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