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한 솔브레인, 지금이 매수 기회"-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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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솔브레인에 대해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평택공장과 SK하이닉스 M14 공장의 캐파 램프업에 따른 반도체 에천트(Etchant) 출하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삼성전자 시안공장과 SK하이닉스 M15 영향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에천트 가운데 인산계열 제품은 경쟁사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파악, 솔브레인의 독점적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씬글라스(Thin Glass) 부문에서는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출하량 증가와 원가율 개선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솔브레인은 LCD패널 가격 급락과 LG디스플레이의 공장 가동률 하락 우려가 더해지며 직전 고점 대비 18% 급락했다. 박 연구원은 지금을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그는 “솔브레인에서 LCD 소재의 영업이익 비중이 5% 수준에 불과하다”며 “LCD 가동률 하락도 OLED TV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상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주가 하락은 상당히 과도하며,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평택공장과 SK하이닉스 M14 공장의 캐파 램프업에 따른 반도체 에천트(Etchant) 출하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삼성전자 시안공장과 SK하이닉스 M15 영향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에천트 가운데 인산계열 제품은 경쟁사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파악, 솔브레인의 독점적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씬글라스(Thin Glass) 부문에서는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출하량 증가와 원가율 개선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솔브레인은 LCD패널 가격 급락과 LG디스플레이의 공장 가동률 하락 우려가 더해지며 직전 고점 대비 18% 급락했다. 박 연구원은 지금을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그는 “솔브레인에서 LCD 소재의 영업이익 비중이 5% 수준에 불과하다”며 “LCD 가동률 하락도 OLED TV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상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주가 하락은 상당히 과도하며,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