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한여름 인터뷰 "여신들의 불꽃샷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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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필드 와보니 골프 배우고 싶어
또래 95년생 선수들 힘내길"
"필드 와보니 골프 배우고 싶어
또래 95년생 선수들 힘내길"
전국노래자랑 출신 트로트 가수 한여름 씨(22·사진)가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둘째날인 22일 대회가 열리는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를 찾았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알리기 위해 첫 골프장 나들이에 나서면서다.
한씨는 “TV로만 접하던 골프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선수들이 멋지게 드라이버를 날리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요가를 즐기는 한씨는 “유연성은 자신 있는데 힘이 부족해서 골프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그래도 넓게 펼쳐진 푸른 필드를 보니 골프를 꼭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래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한씨는 “95년생 선수들(백규정·김민선·김아림 등)이 선배 선수들과 대등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잘 알려진 한씨는 아일랜드CC에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첫 골프장 나들이를 마음껏 즐겼다. 한경미디어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인 텐아시아의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아일랜드CC=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씨는 “TV로만 접하던 골프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선수들이 멋지게 드라이버를 날리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요가를 즐기는 한씨는 “유연성은 자신 있는데 힘이 부족해서 골프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그래도 넓게 펼쳐진 푸른 필드를 보니 골프를 꼭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래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한씨는 “95년생 선수들(백규정·김민선·김아림 등)이 선배 선수들과 대등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잘 알려진 한씨는 아일랜드CC에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첫 골프장 나들이를 마음껏 즐겼다. 한경미디어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인 텐아시아의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아일랜드CC=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