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운용, 명동 나인트리호텔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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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가 600억대 중반~700억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캡스톤자산운용이 서울 명동에 있는 나인트리호텔 건물(사진)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
소유주인 생보부동산신탁과 주관사 세빌스코리아는 22일 이 호텔 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캡스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나인트리호텔 명동 본관과 별관이 매각 대상이다. 각각 1968년과 1971년 준공됐다. 각각 16층, 15층 높이로 총 연면적은 8278㎡다.
나인트리호텔은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3.3㎡당 2600만원대로 평가받는다. 총 매각가는 600억원대 중반에서 700억원대 사이가 될 전망이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귀환으로 명동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소유주인 생보부동산신탁과 주관사 세빌스코리아는 22일 이 호텔 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캡스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나인트리호텔 명동 본관과 별관이 매각 대상이다. 각각 1968년과 1971년 준공됐다. 각각 16층, 15층 높이로 총 연면적은 8278㎡다.
나인트리호텔은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3.3㎡당 2600만원대로 평가받는다. 총 매각가는 600억원대 중반에서 700억원대 사이가 될 전망이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귀환으로 명동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