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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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3일 "마지막 배수의 진을 치고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날 러시아 월드컵 16강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신 감독은 "더운 날씨가 변수가 될 것"이라면서도 "승리를 위해 모든 걸 걸겠다는 각오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수비에 집중했던 스웨덴전과는 다른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전에선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전술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조별예선 F조의 한국과 멕시코 전은 24일 0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