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마이줌통장' 29일까지 금리 年 1.7% 이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시 입출금 가능한 '파킹 통장'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SC제일은행의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 수시입출금예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도 적금이나 정기예금과는 달리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해 단기적인 자금 운용에 용이한 일명 파킹(parking) 통장이다.
이 상품은 별도의 조건 없이 최고 금리 연 1.5%를 받을 수 있다.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액 수준을 예금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고객이 설정한 금액만 유지하면 연 1.5% 금리를 적용받는다.
대부분의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과는 달리 급여이체 조건이나 자동이체 조건 등이 없고, 오로지 자신이 설정한 예치금액만 유지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파킹 통장의 까다로운 조건을 과감하게 없애고 높은 이자율에 혜택을 집중시킨 덕에 2017년 10월 말 출시 후 4개월 만에 수신고 2조원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면 최고 연 1.7%를 제공하는 특별금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마이줌통장을 개설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은 0.2%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더해져 연 1.7%의 특별금리를 받는다. 6월 가입 고객은 8월 말까지 특별금리를 받는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연 1.7% 금리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인터넷은행의 고금리 입출금통장 등과 비교해도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줌통장은 단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어 대기 자금을 예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런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비교적 높은 금리로 위험을 관리하면서 수시 입출금을 통해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흥국의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가 높아지는 등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 상품은 별도의 조건 없이 최고 금리 연 1.5%를 받을 수 있다.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액 수준을 예금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고객이 설정한 금액만 유지하면 연 1.5% 금리를 적용받는다.
대부분의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과는 달리 급여이체 조건이나 자동이체 조건 등이 없고, 오로지 자신이 설정한 예치금액만 유지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파킹 통장의 까다로운 조건을 과감하게 없애고 높은 이자율에 혜택을 집중시킨 덕에 2017년 10월 말 출시 후 4개월 만에 수신고 2조원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면 최고 연 1.7%를 제공하는 특별금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마이줌통장을 개설하고 설정 금액만큼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은 0.2%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더해져 연 1.7%의 특별금리를 받는다. 6월 가입 고객은 8월 말까지 특별금리를 받는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연 1.7% 금리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인터넷은행의 고금리 입출금통장 등과 비교해도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줌통장은 단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어 대기 자금을 예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런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비교적 높은 금리로 위험을 관리하면서 수시 입출금을 통해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흥국의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가 높아지는 등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