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지난 22일 깜짝 버스킹에 나서 화제가 됐다.

서인영은 이날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밴드와 듀엣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솔로곡 ‘잘가요 로맨스’와 히트곡 ‘신데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출중한 가창력에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았다.

서인영의 버스킹 후 영상이 각종 SNS와 유튜브에 게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6월 말 컴백을 공식 선언했다.

앞서 2017년 1월 JTBC ‘님과 함께’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일으켰고 이후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서인영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자 응원과 함께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고 있다.

서인영의 복귀에 대해 찬반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