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부동산 투자, 국내서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월튼그룹, 2차 세미나

7월 3일(화)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세미나 개최
투자 후 수익환원에 이르는 전 과정 대리해줘···국내서도 손쉽게 투자 가능
최소 투자금 약 1100만원, 프로젝트 별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 갖춰
부동산 시장 안정기에 접어든 선진국과 일본, 중국계 자산가들이 주요 투자자

북미지역 최대 토지자산 관리회사 월튼그룹이 국내 투자자를 위한 ‘미국부동산 투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

월튼인터내셔날이 주최하고 한미이앤아이가 주관하며 한경닷컴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미나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월튼그룹은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이후 개발사업 토지를 발굴해 투자하고 관리하는 토지자산 관리회사로 업력을 쌓아온 곳이다.

북미·아시아·유럽지사(총 5개국 직원 297명)를 운영하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토지 총 10만 에이커 이상(약 1억2000만평)을 보유하고 있는 북미 지역 최대 회사다.

월튼그룹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 자산가들과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중국계가 대부분이었다.

선진국 부동산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월튼의 프로젝트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월튼그룹의 사업분야는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LH(토지주택공사)의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택지개발에 있어 정부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에선 LH와 같은 공기관이 나서서 택지공급을 주로 맡아 하지만 미국은 신도시 개발과 같은 정책변수보다는 도시의 성장과 시장 수요에 의해 택지가 개발되기 때문에 월튼과 같은 민간회사의 영역이 넓은 편이다.

지난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도 월튼인터내셔날의 일본/한국지사 부사장인 제임스 뷰캐넌이 직접 나서서 회사 소개는 물론 월튼의 토지 선정 및 관리전략, 국내에서 투자 가능한 프로젝트 소개, 판매 프로세스 등을 동시통역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미이앤아이 관계자는 “건물을 매입하면 주인으로서 책임져야 할 각종 세금과 임차인 관리 등 신경 써야할 게 많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한 건물분 감가상각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월튼은 투자자를 대신해 적정 매각시기 분석 및 매입처 물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리해 주므로 투자자는 적정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시점까지 느긋이 기다리는 인내심만 가지면 된다. 프로젝트 진행상황 등 관련된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에 공개하므로 국내 부동산 투자보다 더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소개하며 “그간 국내 기획부동산들의 사기 행각으로 인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각종 데이터에 근거한 선진 투자기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3일(화) 오후 2시~5시, 한국경제신문사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리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전화로 선착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내 공급사-한미이앤아이 : www.hanmieni.com
문의 : 02- 555-6325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